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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철

문경오미자

오미자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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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쥔장입니다.

오늘은 9월제철열매로 하나인 문경오미자입니다.

이번에3kg이 배달되어서, 집에서 오미자청을 만들어봤습니다.

열매와  설탕을 1:1비율로 넣어서, 숙성만 시키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도 않고, 나중에 맛있게 먹을수 있는 그런녀석!!

오미자는 5월에는 꽃으로 피어, 8월에는 열매로 열리고

9월에 수확해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제철열매중에 하나입니다.

간기능개선/뇌질환예방/신장기능강화 및 정력증진/기관지개선/기력회복등에

효과를 몸에 좋은 녀석이니 제철인만큼 드셔보시길 바라며~

간단히 만들은 오미자청만들기! 알려드릴께요^^



- 문경 오미자 -


 중량: 3kg(세척후발송)

 원산지: 국내문경산

 수확년도: 2017년

 상품구성: GAP선별오미자


아이스박스 택배발송

여름철에는 날이 너무 더워서 신경많이 쓰였는데, 이젠 어느정도 더위가 한풀꺽이고. ㅎㅎㅎ 아이스박스에 안전하게 배송받았습니다.  배송후, 다음날 오전에는 항상배송완료! 식품이라 빨리오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배송은 오전중에 이뤄져서 좋드라구요 ㅎㅎㅎ




오미자3kg

별도용기에에 온게아닌, 비닐에 담겨져서 오미자3kg을 받았습니다. 양은 살짝아쉽지만~~ 확인하고 바로 오미자청을 담그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스팩

오미자 하단에는 아이스팩한개가 들어있습니다. 나름 아이스박스+아이스팩 조합으로 신선함을 유지시키며 배송되는거 같습니다.




약간불만

제품 밑부분을 보면, 세척을 해서 보내줘서 그런가, 물이 좀 생겼더라구요, 오미자가 좀 물컹거린다랄까?  첨에 불량인줄 알아서~ 말씀했는데, 세척후 보낸거라서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미자청 담글꺼라서 별 상관은 없는거 같습니다.







빛깔 굿^^

일단 빛깔이 참 예쁘네요 ㅋㅋ 안에는 물기가~ 좀! 완벽하게 건조된후 배송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약간 아쉽네요~~ 깔끔하게 건조후 발송되면 더욱 좋았을꺼라고 생각이듭니다.




오미자상태

탱글탱글한 녀석이 있는반면, 물러터진 녀석도 많이 보입니다. 바로 먹는거라면~ 좀 문제가 되겠지만, 담가서 청으로 먹을경우는 괜찮다고 합니다만! 




설탕구입

오미자와 설탕의 비율이 1:1비율로 넣어야하기 때문에 설탕도 3kg 구입했습니다 ㅋㅋ 




오미자 3kg 딱 요정도

봉지에서 꺼내서 담으니까 딱 요정도가 3kg이 됩니다.  이대로 그냥 청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저희는 일일이 다 제거작업을 했습니다.




줄기제거완료

일일이 수작업 ㅠㅠ 엄청 빡셔요 ㅋㅋㅋㅋㅋ 혼자하면 시간 꽤나 걸림 ㄷ ㄷ;;;;




장갑필수

생오미자라 그런가, 맨손으로하게되면 손이 물드는경우가 있으니까 ㄷ ㄷ;;; 장갑필수입니다 ㅋ









- 문경오미자 사용방법 -


오미자와 설탕의 1:1혼합하기

오미자3kg을 모두 담그기 위해서는 설탕3kg을 넣어야합니다. 이 비율이 아닐경우는 설탕부족으로 인해 시큼한 맛이 강하여 마치 오미자가 상한것같은 맛이 날수 있습니다.




버무리기

설탕을 한번에 다 넣을 수 없어서 일부만 넣은 상태에서 잘 버무려줍니다 ㅋㅋ 이렇게 먹어도 맛있을거 같은 비주얼입니다만... 청을 만들기위해서는 그대로 담가두셔야되요~




통에 담고 추가설탕 투하

지난번에 사용했던 통이 있어서 이곳에 1차로 버무린 오미자+설탕을 담아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또 설탕 1포를 뜯어서 부어서 잘 저어줬습니다.




마지막 설탕 1봉 투하

총3봉의 설탕을 각각 이런식으로 넣었습니다 통이 넉넉해서 다 넣었는데도 여유가 넘침 ㅋㅋㅋㅋ   이제는 보관(50~60일)만하면 되겠습니다^^  


#보관방법: 보관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시면됩니다.

(7일~10일 간격으로 설탕을 잘 섞이도록 저어주시면 더 많은 양의 오미자청을 얻을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에 가라 앉은 설탕을 잘 저어 주세요.




오미자 거르기

50~60일 정도가 지나면 오미자를 걸러주세요. 거르는 방법또한 간단합니다.


#오미자 거리는방법-오미자청을 담아 둘 용기를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삼베 같은 천을 놓고 당절임해 놓은 오미자를 거르시면 됩니다. 마지막까지 오미자를 꽉 짜주시어 최대한 많은 양의 오미자청을 걸러내시면 됩니다. 걸러낸 오미자청은 꼭 냉장보관해주세요~~~


# 걸러낸 오미자 건더기는 버리지 마세요! 술을 좋아하시는분들은 건더기를 다시 당절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주신후 30일정도 숙성시켜주시면 됩니다. 술 안드시는분들은 식초를 부어서 오미자식초를 만들어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당연히 술 좋아하니가. 오미자주를 만들 생각입니다 ^0^


껍질은 시고, 살은 달며, 씬느 맵고, 쓰며 짠맛이 나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불리는 오미자 ㅋㅋ 9월 불게 익어 한해에 단 한번 수확하는 귀한열매니까, 몸에도 좋으니 기회되시면 맛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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