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임신 12주차 초음파!

길쭉이 태어나기 약 190일전

이 시기의 아기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 쥔장입니다. 

어느덧 한달이 지나서 9월23일에 또 다시 병원에 방문

길쭉이가 잘 크고 있나 임신12주차 초음파 검서받는 날이됐습니다.

임덧도 어느정도끝을 바라보고 있는 마눌님의 상태!

이번에도 역시 길쭉이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12주차도 역시 입덧으로 인해 고생중인 마눌님이

거의 과일(배), 오이등을 여전히 섭취중입니다 ㅋㅋ

하루 빨리 입덧이 끝나기를 기원하며~~



- 임신4개월(12주차) -


아이의크기: 대략 '레몬1개 크기'

 체중:약100g

 신장: 약15cm


임신12주차 초음파사진

이제는 어느정도 지났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이상 한달에 한번씩 병원을 방문해도 되는 시기가 됐습니다. 초음파사진을 봐도 아이는 무럭무럭 별탈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현재(임신12주차) 저희길쭉이는 태반을 통한 영양으로 쑥쑥 커가는 시기에 있습니다. 임신4개월이 끝날 무렵에는 내장과 골격이 거의 완성되며, 몸의 세밀한 부분도 만들어집니다. 또한, 살짝 배냇머리(태모)도 자라는 시작합니다. 


신장은 15cm, 체중은 100g정도가 됩니다. 이 시기의 1개월 사이에 신장은 약2~3배, 체중은 약 5~6배로 성장합니다. 뼈와 근육이 발달하여 초음파 검사에서는 손과 발을 활기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빠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 엄마의 젖을 빠는 준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관도 가능하기 시작하여, 양수를 마시고 오줌으로 배설하는것과 같은 신장의 움직임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3D초음파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그런가, 초음파도 일반초음파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이 3D로 아이의 모습을 좀더 관찰할수 있는 초음파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받아서...집에 소중히 보관중인 필름입니다^^ 매일매일 육아책을 보며, 빠지지 않고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시기의 엄마/아빠에 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 이 시기의 엄마

- 임신4개월/12주째가 지날 무렵부터 입덧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아기도 안정되는 시기입니다. 임신4개월이 끝날 무렵이 되면 태반이 완성됩니다. 아기에게는 태반에서 제대(탯줄)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보내게 됩니다. 지금까지 엄마의 몸이 해온 작업을 태반이 대행해주므로, 몸 상태도 좋아지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조금씩 배가 불러옵니다. 유선이 발달하므로 유방이 당기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임덧이 진정되고 식욕이 생기지만 양보다 균형에 신경쓴 식사를 하세요. 빈혈이 생기기 쉬운 시기이므로, 칼슘과 철분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식에 의한 급격한 체중 증가는 임신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임신선이 생기기 쉬워지므로 주의하세요! 배가 점점 불러오며, 유방이 팽창하는 시기이므로 임신복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아직은 몸이 쉽게 피로해지므로 가사일 등으로 무리하지 말고 몸을 쉬게 해주세요.


# 이시기의 아빠

- 임신4개월 후반기부터 엄마도 아기도 안정되기 시작하므로, 기분 전환을 위해 외출 계획을 세워보세요. 또한 엄마는 체중 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체중도 신경쓰이는 아빠는 엄마와 함께 체중 관리를 해보세요! 적극적으로 검진때 동행하고 엄마와 아기의 상태를 알아두세요! 산모수첩도 읽으시면 좋습니다.




글(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안해도 누를수 있는 

'공감(♡)'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